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지난 21일 거창군 마리면 장풍숲에서 숲가꾸기 사업의 품질향상을 위해 2017년 하반기 숲가꾸기 현장토론회를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한 현장토론회는 시행업체, 설계 및 감리업체의 산림기술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진행에서 유의할 사항과 지침을 확인하고, 보다 가치 있는 산림을 위한 숲가꾸기 방법에 대하여 토론했으며, 이어 작업원들의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병행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일하는 작업원들이 산주, 마을주민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는 일이 많은 만큼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어 관심을 유도하고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협조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2018년 숲가꾸기사업 신청서를 접수 중이며, 관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라면 거창군 산림과(공원녹지담당 055-940-3484)로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