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안장근)은 지난 22일 귀농·귀촌인과 이장, 주민자치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인과 소통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마리면으로 귀농·귀촌한 주민들의 행복한 귀농․귀촌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서로 소통․화합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행복나무 귀농연구소를 설립해 귀농에 관한 무료 상담 및 강연을 열정적으로 하고 있는 정갑수 소장의 초청강연과 간담회를 통해 4차 산업 시대에 귀농․귀촌인들의 행복한 정착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기 위한 방안과 애로사항을 격의 없이 주고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마을 이장들과 귀농·귀촌인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며 정착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영농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서로 나누면서 행복한 마을 마리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석한 귀농·귀촌인들은 “지역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웃으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자세가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일에 적극 참여하겠다”고들 했다.
이에, 안장근 면장은 “앞으로 귀농·귀촌하신 분들이 마리면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행정적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