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조면(면장 이해용)은 추석 명절을 맞아 26일~29일 까지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문하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가조면은 거창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경남지사, 경남은행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상품권, 쌀, 라면등 11종에 달하는 위문품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계층 254세대에 복지도우미 마을이장과 함께 각 가정을 방문하여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특히, 이해용 면장은 홀몸어르신 및 장애우 가구 등 10세대를 가가호호 직접 방문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8일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도 방문해 시설에서 외롭게 명절을 맞는 어르신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가조면은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외롭고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찾아보며,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이웃사랑을 실천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