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9월 12일 부터 현재까지 경남 합천군, 함양군 소재 장애인농가 및 고령영세농가 등에 사회봉사대상자 약 70여명을 투입하여 밤 수확, 오미자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신하여 각 지역 농협 담당자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어려움을 가진 지역 농가를 다니며 지역 주민을 위해 봉사를 하다 보니, 스스로에 대해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독거노인가구 등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