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경남지사(진주, 소장 주창로)는 9월 25일 거창시니어클럽(관장 공혜영)을 방문하여 노인일자리사업의 발전을 위한 사랑나눔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활성화와 참여어르신들을 위해 지원하는 비용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주택금융공사는 그동안 창원에 소재한 경남지사에서 경남 전 지역을 모두 관할했으나, 지리적 한계로 경남서부지역 주민들은 주택연금을 이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움 있어 지난 3월 충무공동 혁신도시 일대에 신규 업무팀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활성화와 참여어르신들을 위한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후원금을 받은 거창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기관으로, 전문서비스형인 초등학교 급식도우미사업과 시장형사업단인 실버카페1,2호점, 거창버블플라워, 소담, 공동작업장 및 공익형사업단으로 14개사업단 등 600여분의 어르신이 참여하고 있다.
공혜영 관장은“ 거창시니어클럽에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