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4일 오전 서내 회의실에서 서울우유거창공장(공장장 편석봉)과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은 민경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등 4대 사회악을 근절시켜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뜻을 함께 해 이뤄졌다.

 

거창경찰서와 서울우유는 업무협약을 통해 우선 하루에 전국 4개 공장에서 생산되는 40만개의 1000㎖ 서울우유팩에 학교폭력 근절 홍보 문구를 삽입,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사회적 관심과 동참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법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캠페인, 합동순찰, 불법행위 신고활성화 등에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일 서장은 “학생․학부모 등 많은 국민이 애용하고 있는 서울우유팩 표면에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공익적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립에도 모범적 선례가 되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편석봉 공장장은 “경찰의 사회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높이 평가하며, 오늘 업무협약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사회와 4대 사회악이 근절 되는데 서울우유가 작은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