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국희, 이영배)는 10월 20일 모전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박 모 할머니 등 2가구에 주방 싱크대 교체 공사를 추진했다.
 

이번 싱크대 교체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박 할머니는 “오래된 흙집에 허리가 굽어 노후 된 싱크대를 사용하기 불편했는데 깨끗하고 안전하게 주방을 만들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의 발굴로 저소득가정의 싱크대 교체, 김장나누기사업,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유 지원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맞춤형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