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1월 2일 신원면 분회경로당과 수동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 명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9번째로 운영한 이동복지관은 주민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매월 1∼2개 면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거창적십자병원과 서경병원의 의료봉사, 이혈봉사단의 이혈,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이⦁미용, 삶의쉼터의 이동세탁, 신원면사무소의 복지상담, 귀농인연합회의 괄사봉사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군민들에게 균형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이동복지관은 11월 16일 가조면 가조노인정과 상마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