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9월~11월 1일 까지 40∼50대 중년층이 근무하는 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진한 하반기 4050 마음 힐링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거창노인통합지원센터, 경남거창지역자활센터 2개소 사업장에 근무하는 40∼50대 근로자 70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회생활로 정신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근로자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행복한 노후를 대비 하기위해 마련됐다.
개인별 상담을 통해 마음건강을 점수로 알아보고 사업장내 스마일 존 설치, 건강댄스, 마음수련, 감성치유, 노래교실, 웃음치료, 자살예방 교육, 건강난타 프로그램을 통해 나를 위해 즐기는 정신건강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한 사업주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요양보호사, 저소득층으로 이뤄진 근로자들이 근무 중 생기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어떻게 극복할지 난감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으로 많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기타 정신건강관련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940-8384∼7)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