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철)는 11월 2일 자매도시인 울산시 남구 신정4동의 초청으로 두 기관 교류의 적극 추진과 도농 교류 생상 방안 논의를 위한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환영식을 시작으로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울산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탐방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환영식은 내빈, 위원 소개를 한 후 신정4동 위원장의 환영사와 동장의 인사말로 이어졌다.


신정4동 자치위원장의 안내로 우리나라 자체 제작한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관람하고, 1960∼1970년 우리나라 포경산업이 절정을 달했던 때를 재현해 놓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탐방하며 과거 울산 모습을 체험했다.  
 

김재철 위원장은 “환대에 감사드리며 활발한 교류가 이어져 끈끈한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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