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중학교 고제분교장(교장 오세창)은 학부모를 초청해 총 8개 교과의 수업을 공개하고 협의회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농번기 임에도 자녀들의 수업에 참관해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업공개에서는 ‘직접 체험하는 수업, 인터넷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한 수업, 동영상 및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스마트폰 미러링을 활용한 수업, 배움의 공동체 이론을 적용한 수업’ 등 다양한 수업 장면들을 선보였다.

 

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재미있게, 열정적으로 수업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내 아이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참 뿌듯했다”고 말했다.

 

수업을 마친 교사들은 수업 공개를 통해 교수학습 전문성 신장을 위한 자기 연찬의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리고 이번 공개수업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이 새로운 수업 형태를 경험하고 창의적인 수업 모형을 탐색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