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이해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해용, 민간위원장 김효수)는 11월 7일 가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6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정례회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조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절기 동안 우선 추진할 사업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열띤 토론을 가졌다.


가조면 소재지 일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행사를 갖고 가두행진을 통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 발견 시 가조면 복지허브 담당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해용 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은 특히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복지사각지대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을 찾고, 보살피는 일에 앞장서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그동안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위원 상호간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생활고로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들을 살피고 보듬어 가조면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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