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최종설)은 11월 8일 본격적인 추위에 앞서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월동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은 취약계층 대다수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을 최소화하면서  한랭질환에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어 대책마련을 고심하다 방한의류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거창푸드뱅크(대표 이남이)와 맞춤형 복지팀에서 함께 준비, 총 110여 벌의 방한의류와 150켤레의 방한양말을 전달할 예정이다.


최종설 면장은 “동절기 적정 난방을 하지 못 한 채 실내에서 머무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길어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함께 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