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대표:양홍식)에서는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박종훈) 지방보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회에 걸쳐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석 속 역사기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기행’은 교과서 속 역사의 현장을 찾아 방문하여 시대의 현장에서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함께 현대사회 에 무너져 가는 가족기능을 강화시키기 위해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내용으로는 역사학 전공의 스토리 텔러들과 함께 지난 4월~11월 까지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 근현대사의 시대 순으로 현장을 방문하는 기행형식으로 실시됐으며, 경상남도 내 초등 고학년 자녀를 둔 가족 총 210명이 함께 했다.


 신청은 거창흥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신청 시작 몇 분만에 마감이 되는 등 엄청난 인기리에 진행됐다.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별도로 맞춤형으로 제작된 워크북을 통하여 현장에서의 학습 전달력이 우수했으며, 매번 증정되는 기념품은 방문하는 지역의 농산물, 특산품등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해 참가 가족들에게 늘 만족도가 좋았다는 평이다.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교과서속 역사기행’이 2018년도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