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욱)는 11월 15일 시목마을 소재 텃밭에서 8월부터 직접 땀흘려 재배한 무를 수확하는 행사를 가졌다.
2015년부터 시작된 사랑나눔 농작물 재배는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사업 중 하나다.


그동안 감자, 배추를 경작해 판매한 수익금을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도 한마당대축제 향토음식점 운영 수익금 중 일부를 아림1004운동에 기부하는 등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신용욱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농사철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인 일정을 뒤로하고 무 수확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마리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더 큰 성과를 위해 연말까지 쉬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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