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11월 16일 가조면 가조 노인정과 상마 경로당에서 주민 100여명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 
 

올해 열 번째로 운영한 이동복지관은 주민밀착형 사회복지서비스로 복지자원이 부족한 곳을 찾아 매월 1~2개 면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동복지관은 거창적십자병원과 서경병원의 의료봉사, 이혈봉사단의 이혈,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의 이⦁미용, 삶의쉼터의 이동세탁, 가조면사무소의 복지상담, 귀농인연합회의 괄사봉사 등 다양한 봉사단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해 “군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찾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마지막 이동복지관은 11월 30일 가북면 우혜 경로당과 공수 경로당을 찾아갈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