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정기)은 17일 오전 학내 다목적강당에서 동서대학교 이원범 교수를 초청해 ‘긍정하는 사람의 미래’란 주제로 재학생 100여명 대상으로 인성 특강을 했다.
이날 인성 특강은 2017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외부유명인사 초청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예비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위해 마련됐다.
이원범 교수는 특강을 통해 교직생활 중에 있었던 재학생의 고민상담을 예로 들며, 같은 상황이지만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으로 나누어지는 것은 본인의 마음가짐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마음가짐을 부정적인 것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바꾸는 방법으로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설적인 행동을 갖도록 스스로에게 지시하며, 이런 상태를 만들고 난 후에 긍정적인 말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 관계자는 “예비사회인 인성교육 특강을 계기로 향후 기업체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기업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향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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