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최우수 과일들을 선발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2017 대한민국 국果대표 과일산업대전’이 11월 1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과수농협연합회 주관으로 농림수산부장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농협, 농업과 관련된 기관들이 참여했으며, 제철 과일인 사과와 배, 단감뿐만 아니라 시도별 일반과수, 대추와 호두, 그리고 채소를 대상으로 홍보와 전시를 하고, 외부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이 종합 평가해 우수 농산물을 선발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과일산업대전은 과일 생산자와 유통인, 소비자, 과수농업협동조합 및 영농법인이 한자리에 모여 국산 과일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에 대해 준비하는 취지로 7회째를 맞고 있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거창군의 자랑인 사과를 홍보하고, 판매에 앞장서기 위해 박람회 부스를 마련하고, 전시하여 많은 소비자 및 관람객에게 거창사과를 알리고 홍보하는데 앞장섰다.
 

거창사과원예농협 윤수현 조합장은 “2017년도 과일산업대전 개최를 축하하며, 우리 거창군의 자랑인 사과를 홍보할 수 있어서 아주 좋은 기회가 됐고, 추후에 사과뿐만 아니라 거창을 대표하는 과수 및 채소를 앞장서서 홍보하여 거창 농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