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수능고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3일 수학능력시험 장소 3곳(거창대성고등학교, 거창여자고등학교, 거창중앙고등학교)에 소방안전관리관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방안전관리관은 응급구조사가 포함된 2명으로 각 시험 장소에 배치될 예정이며 시험시간 도중에 있을지 모를 비상상황에 대비하게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준비한 수험생들 노력에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시험이 끝나는 날까지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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