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사회적기업협의체(회장 김우동)는 지역사회공헌과 이윤의 사회 환원이라는 사회적기업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나눔 실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눔 실천행사의 첫 시작으로 11월 23일 주상면 원성기 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사회적기업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떡, 부각, 두부 등의 다양한 음식들을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이·미용과 양초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이기철 원성기 마을이장은 마을 주민들을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여러분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 일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이 거창에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 사회적기업인 (유)거창늘푸른사람들, (유)거창행복나눔센터, ㈜올빛, ㈜아림하우징, (유)하나교육삼담센터, (유)자연향, 금원산마을협동조합, ㈜거창주방, ㈜푸른이치, ㈜헤럴드여행사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유)베지나라, ㈜봄날, 원디자인, 해월, 마을기업 다정 등 15개 사회 공동체 기업들이 참여했다.


사회적기업협의체는 11월 23일~내년 2월 9일 까지 관내 11개 면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나눔 실천행사를 계속한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