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와 농협함양군지부는 11월 27일 경남 함양군 소재 농촌지역 영세농가 4가구를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폈다.

이번 사회봉사집행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 중인 농가를 대신해 농협함양군지부 담당자가 법무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민공모제를 신청하면서 이뤄졌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A씨는 “어려움을 가진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 것 같아 스스로 뿌듯함을 느꼈고, 진심으로 반성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적극적 지원을 해주신 농협함양군
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독거노인가구 등 우리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