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광역자활센터는 11월 29일 신원면 원동경로당을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이동식 빨래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는 경상남도에서 경남광역자활센터에 위탁해 홀몸 어르신의 대형 빨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드럼세탁기(21kg) 4대와 전기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 탱크 등이 갖춰진 이동세탁차량으로 마을을 순회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이날 서비스를 받은 마을 어르신은 “먼 곳까지 직접 찾아와 깨끗하게 빨래를 해주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어 고맙다”고 했다.
김득환 신원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