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김종두)는 5일 제22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에서는‘거창군 장애인보장구 수리비 지원등에 관한 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와‘거창군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2018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기 기본인력운용계획(2018년~2022년)등을 심의 의결하고, 2018년도 세입․세출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2017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확정한다.
군에서 제출한 내년도 예산안은 일반회계 4,441억원 특별회계 574억원 등 지난해보다 7.79% 증가한 5,015억원이다.
각 상임위원회는 6일부터 조례안, 7~8일에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 안건심사를 한다.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거창군수로부터 2018년도 예산안 관련 군정구상을 밝히는 시정연설을 청취하고, 12일부터 2018년도 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 할 예정이다.
김종두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회는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예산안 심사 등 군민 모두가 행복한 거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하면서 그동안 의회에 보내주셨던 애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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