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12월 4일 경남소방본부에서 진행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에서 거창군 신원초등학교 6학년 이다영 학생의 작품이 최우수작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예방을 공감할 수 있는 불조심 상상화를 주제로 18개 소방서 공모 작품을 외부전문가 3명이 심사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1위)을 받은 수상작은 ‘우리들의 영웅 당신들입니다’라는 주제로 그렸으며, 이다영 학생의 작품은 소방청에서 진행되는 전국대회에 출품된다.


 조길영 소방서장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실시한 포스터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이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화재안전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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