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정명조)는 12월 5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성단체협의회원 150여 명과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한 해 동안 회원들의 봉사활동과 교육활동 등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재활용판매장 운영 수익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여성단체발전 유공자 22명에게 기관단체장 표창을 수여했다.


정명조 회장은 올 한해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2018년도 변함없는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지역 곳곳의 소외된 이웃을 살필 것을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