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휘)는 11월 22일~12월 11일 까지 관내 4곳의 어린이집 원아 102명을 대상으로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유권자 선거체험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선거와 투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미래유권자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선거체험교실은 ‘숲속의 동물 왕’을 뽑는 어린이 동화를 통해 아이들이 투표와 선거에 대해 알고 직접 동물 왕을 뽑아봄으로써 자연스럽게 투표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또한 이후 ‘우리들의 진짜 대장’이라는 늑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 민주적 리더십에 관해 배우고 아이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인 선관위 공명선거 캐릭터 삼총사인 ‘참참·바루·알리’를 소개하는 시간에는 ‘참참’이가 실물로 깜짝 등장해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인사를 나누며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참참·바루·알리’가 귀엽게 그려진 타투 스티커를 붙이며 체험교실을 마무리했다.
군선관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선거와 투표에 대해 배우고 자연스럽게 민주적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