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12월 12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곰탕 2리터 들이 300통, 시가 300만 원 상당을 거창군에 기탁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마지막을 어려운 이웃들과 행복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준비했다.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 곰탕은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5통씩, 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거창축협은 조합원들의 복지증진과 지역 축산업 발전, 공동체 발전 등에 크게 이바지하고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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