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경남지사 출마 예정자는 18일 경남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 하겠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요내용을 게재한다.
저 김영선은 최근 정부가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광주 송정∼목포)은 광역권사업이라는 이유로 무안공항경유 노선을 추가하여 추진하기로 결정한 반면 서부경남의 숙원인 남부내륙고속철도(김천∼거제)의 경우는 적격성 발표까지 미루는 현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정부가 경제적 타당성(BC 분석) 문제로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을 미루는 것은 국책사업 추진에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남부내륙고속철도사업추진 위해 경남도가 중심이 되어 “남부내륙고속철도 추진 비상대책위원회”설치 추진을 적극 건의하며,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높이는 진해∼고성 확장 거제내륙 고속철도 사업을 강력히 제안합니다.
이는 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시민의 숙원을 신속히 해소하고 경남의 사각지대인 진해와 진동, 진전지역을 성장시키고 천혜의 남해안 관광자원도 활성화 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지금부터 3년 전 국회뿐만 아니라 국가에서는 영남지역 신공항 선정에 큰 내홍을 겪었다.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부산국회의원들은 정부의 결정된 정책과 경남도민들의 정서를 무시하고 밀양과 김해보다 경제성에서도 접근성에서도 모두 낮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목적으로 “가덕도 신공항” 조성을 다시 거론하고 있습니다.
김해의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정치인들도 정부에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해 신공항 입지를 재검토 또는 신공항 백지화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해 시민들도 김해공항을 “소음폭탄, 김해의 대재앙”이라 하고 “역사의 죄인이 되지 않기 위해 신공항 건설을 저지한다.”는 비장감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김해시장도 공식석상에서 추진 관련계획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부경남의 중심인 진주와 사천은 동부경남에 비해 경제규모와 후생수준은 매우 열악합니다. (지역생산규모는 동부경남의 19.6% 정도이며,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0.71배를 나타냅니다)
경남도청 서부청사가 있는 혁신도시 진주는 서부지역 내륙과 해양의 중심이고 사천은 한국항공 산업의 중심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경남도는 성장잠재력 정책을 잘못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대변하며 거시적으로 보면 국가적 손실입니다.
저 김영선은 김해공항 확장계획보다는 “사천․진주 국제공항”을 확대 조성할 것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입니다.
이는 첫째, 김해시민들의 유치반대와 김해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김해시가 가야문화유산 정책에 심혈을 기울이는 계기를 줄 것이며 둘째, 정부도 사천시에게는 항공 산업을 살리고, 진주시에게는 혁신도시의 성공을 점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의 획기적인 활로를 줄 것입니다.

저 김영선은 사천․진주 국제공항 조성으로만 끝내지 않습니다. 진주․사천을 삼도(충청도, 전라도, 경상도)의 중심을 만들 것입니다.
남부내륙철도와 고속도로, 국제항공을 구축한 진주와 사천은 수도권과 충청권의 물동량 결집과 유통시키는 중심이 되고, 거제와 통영, 남해와 하동을 연결할 해양관광, 거창과 산청, 함양과 합천을 연계하는 산악관광의 거점이 되어 국내외 유통과 관광객들이 몰려오는 산업과 관광의 도시로 우뚝 서게 할 것입니다.
진해∼고성 확장 거제내륙 KTX를 조성하여, 이를 사천․진주 국제공항과 연결해서 남부내륙고속철도의 경제적 타당성 문제를 해결시키는 동시에 경남의 핵심적 성장축을 창원과 진주로 만들어 균형발전을 도모할 것입니다.

진해∼고성 확장 거제내륙 KTX(고성∼마산∼진해∼용원) 조성은 첫째, 용원, 진해, 진동 등 경남의 해안지역 도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높이고 둘째, 부산경남자유구역청의 접근성을 높여 해외 투자유치의 문제가 해결되며 셋째, 아름다운 해안을 바라보는 교통망이 형성되어 경남에 세계적인 새로운 관광명소가 생길 것입니다.
사천․진주 국제공항 조성과 진해∼고성 확장 거제 내륙 KTX는 경상남도가 웅비할 꿈을 이룰 현실 가능한 정책입니다. 경남도민 여러분의 큰 사랑과 지원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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