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017년 경상남도 소방 도상훈련 및 지․수리 숙지도 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관서 중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평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시행됐으며, 화재현장에 출동하는 소방공무원에 대해 소방대상물에 대한 정확한 훈련 실시와 대상물의 정보, 주변지리, 소방용수의 파악여부 등을 확인 및 평가한 것으로, 2회 평가 결과 통합 최우수 관서에 올랐다.
거창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결과는 거창소방서 직원 모두가 관내 소방대상물에 대해 누구보다 정확히 파악을 하고 있다는 것으로, 실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들의 화재진압능력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며, 이러한 노력으로 지역주민에게 최상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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