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12월 20일 거창읍 강양마을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130여명을 모시고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 봉사회에서 따뜻한 점심식사 및 다과를 대접했다.
강양마을 장충섭 영농회장은 “저희 마을 경로 위안잔치에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 봉사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제공하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이 많이 참석하셔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한 것에 대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의 의미로 분기마다 경로위안 잔치를 마련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