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12월 20일~22일 까지 3일간 제주도에서 2017년 여성조합원 및 양파재배농가의 역량강화 및 영농교육을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여성조합원 19명과 양파재배농가 19명이 참석해 보람된 교육의 기회가 됐다.


우선,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에 위치한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 현용행)에서 여성조합원의 농업인 역량강화 및 노력에 대해 교육을 했고, 양파재배농가에는 유통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및 관리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했다.


더불어 모든 참석자에게 농가소득 5천만원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에 대해서 교육을 했다.


 또한 여러 유적과, 문물 및 문화를 탐방함으로써 조합원들의 시야를 넓히고, 나아가 농업에 지친 심신과 마음을 달래는 기회가 됐다.


 윤수현 조합장은“이번 선진지 견학 및 문화탐방을 통하여, 심신의 피로를 달래고 유익한 정보를 습득하여, 돌아가서는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 발전에 한발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거창원협은 지속적인 조합원 교육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애쓰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