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 남상파출소(소장 이응룡)는 최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버스정류장이 없어 불편을 겪는 고령의 지역민을 위해 남상파출소 앞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전까지는 버스정류장이 없어 비가 오면 파출소 안에서 비를  피하고 추위에 노출되는 등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남상면사무소와 남상면지역발전협의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시설 설치를  완료,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됐다.


이응룡 파출소장은“고령의 지역주민들이 버스정류장 시설이   없어 비와 추위로 불편을 겪어 왔는데, 이번 설치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됐다. 앞으로도 치안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에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