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생태보고 가북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우수농산물과 지역을 알리기 위해 종합안내판을 12월 21일 면소재지에 설치했다.
가북은 고산준봉으로 둘러싸인 원시형태의 자연이 잘 보전된 생태보고의 최후 보루지역이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오미자와 사과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특히, 큰재에서 시작해 보해산, 흰대미산, 양각산, 수도산, 단지봉, 두리봉으로 이어지는 왕관종주능선은 수많은 등산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류지오 면당은 “이번에 설치한 종합안내판은 이들의 아름다운 산행에 믿음직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