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면장 이재송) 새마을협의회(회장 왕영악, 정영애)는 12월 26일 협의회 회원 10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건멸치 12박스를 마련해 마을회관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에는 북상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12개 마을을 방문해 단순히 물품 전달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말벗서비스를 해드리는 등 한겨울 한파 속에 이웃의 정을 나누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북상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면정 추진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하고 있다.

시‧군 자매결연 교류행사 추진, 사랑의 쌀 나눔, 헌옷 모으기, 불우이웃돕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
 

이재송 면장은 “늘 적극적인 자세로 북상면의 대‧소사에 동참하고 있는 협의체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새마을협의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단결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