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은산)는 오는 21일 개관 5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지난 2008년 6월 26일 개관한 거창군삶의쉼터는 지역주민에게 복지혜택을 제공키 위해 노인,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통합형 복지관으로 설립됐다.
개관이후 실버대학을 개설, 건강체조, 난타, 사교댄스, 서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노년인구에 새로운 활력을 제공했으며, 지역장애인들의 자활자립을 보조하고 가족복지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개관 5주년 기념식에서는 사전 이벤트로 벽화그리기 체험과 CI표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당일에는 기념식과 다양한 체험행사 유관기관 홍보 및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군삶의쉼터 관계자는 “5주년 기념행사는 21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