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거창의 고유한 향토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거창밥상이야기’ 책을 출간했다.

센터측은 거창의 고유한 특징이 잘 배어있는 다양한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한 해 동안 기획, 많은 이들의 도움을 받아 작고 예쁜 거창의 향토음식 책을 완성했다.

이 책은 거창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이라 할 수 있는 고추다대기, 부각, 어탕 등의 유래를 소개하고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책 안의 사진은 아름다운 거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편집됐다.

거창농업기술센터는  거창 관내의 관공서나 학교 등에 이 책을 배부하고, 전국의 농업기술원·농업기술센터에도 발송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