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임업인의 소득향상과 임업정책 수립을 위한 임산물생산조사를 1월 17일~3월 20일 까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산조사를 위해 1월 12일 까지 임산물생산조사 도급조사원을 모집 중에 있다.


채용인원은 3명으로 자격은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책임감이 투철하고 채용 기간 중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자, 임산물에 밝은 사람으로 통계조사 유경험자를 우대한다.


채용된 도급조사원에게는 1건당 기준 8,500원(양호로 판단된 경우)의 수당을 지급한다.


조사원들은 조사기간 동안 임산물 생산 임가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고 내용을 검토하며, 2017년 한 해 동안의 임산물 생산량과 생산액에 대한 면접 청취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거창군은 임산물 생산 조사를 위해 도급조사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며,  조사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조사 결과를 전산입력하고 사후 분석을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임업소득 증진 등 임업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조사는 통계법에 의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한 목적으로 조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조사목적 이외에는 다른 목적으로 정보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정확한 임산물생산조사를 위해 임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