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1월 17일 본점 2층 회의실에서 거창뚝딱이봉사단(회장 도상락)과 봉사활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거창군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기관 간 상호협력 및 연계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거창뚝딱이봉사단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모임으로 시작하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활동, 취약계층의 집 청소 및 환경정리 그리고 봉사기금을 모아 보일러 설치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향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봉사단이다.

 협약내용은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무료 급식봉사활동에 필요한 식자재를 거창원협 하나로마트에서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에 협력한다.’고 돼 있다.

 거창뚝딱이봉사단 도상락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더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했다.

 거창원협 윤수현 조합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