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소장 안성준)는 1월 17일~24일 까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경남 함양군 소재 ‘함양보호작업장’에 사회봉사 대상자 24명을 투입하여 복지시설 내외 환경미화, 국수선별 및 포장 작업 등을 실시중이다.

이번 사회봉사는 법무부가 국민들로부터 사회봉사 지원 분야에 대한 신청을 받아 그 적절성 여부를 심사 후 집행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로 함양보호작업장 직원의 신청으로 이뤄졌다.

시설 직원은 “평소 국수선별 및 포장 작업 등에서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느꼈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게 되어 장애인분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고 고마워 했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들은 “재가 장애인분들이 성실히 일하시는 모습을 보며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성준 소장은 “사회봉사 국민공모제가 소외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