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작년 3월부터 직접 운영하면서 편의시설 정비와 프로그램 개발 등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는 국민체육센터의 2017년 이용인원과 수입 등 운영결과를 밝혔다.
지난 10개월간의 실적을 위탁 시와 비교하면 이용객과 수입은 늘었고 지출은 크게 감소했다.
이용객은 1만4천여 명이 증가한 16만여 명, 사용료 수입은 4,000만 원이 증가한 6억여 원이며, 지출은 2억2,000만 원이 적은 7억6,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거창스포츠클럽은 2016년도 영업이익을 지원금 4억8,000만 원을 포함해 4,600만 원으로 밝혔다.
군은 많은 프로그램 운영과 내부수선, 리모델링비를 지출했음에도 직영 시 영업이익은 지원금을 포함한다면 3억1,000만 원으로 위탁대비 연간 650%이상 증가됐다.
영업이익은 국민체육센터 편의시설 확충과 리모델링 등 최상의 환경조성과 공공성을 강화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체육센터 이용시간은 수영장은 새벽 6시~밤 10시(휴일은 6시)까지, 탁구장은 오전 10시~밤 10시 까지, 볼링장은 오전 10시~밤 12시 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이다..
기타 사항은 거창국민체육센터(945-8701)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