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해용, 민간위원장 김효수)는 1월 25일 가조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총회 및 1분기 정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2017년 결산보고에 이어 2018년 당면 현안 사업인 우리 동네 孝(효) 빨래터 설치·운영(안)에 대한 협의 등 순서로 진행됐다. 

김효수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전 위원들은 2018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내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저소득층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대상자들을 살피고 보듬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추진하자고 결의했다.

이해용 가조면장은 인사를 통해 “지난해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이 잘 추진되어 감사드리며, 올해도 계획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