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1월 29일부터 조합원 및 지역 군민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택배사업을 실시한다.
택배발송 접수처는 방문객이 많은 거창원협 하나로마트, 농산물공판장, 농산물유통센터(거창APC)에서 접수를 하고, 접수된 배송물은 제휴택배사(한진택배)를 통해 배송된다.
택배요금은 육지, 내륙지역은 3,800원, 제주도는 3천원이 추가되며, 기타 섬 지역은 5천원이 추가로 발생된다.
윤수현 조합장은 “이번 택배사업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으로써 택배 발송을 위해 택배회사를 직접 방문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은행이나 마트 방문시 택배를 접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공간적, 시간적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 방문접수를 병행하여 사업적 약소층의 편의 제공에 힘쓰도록 하겠다.”라며 택배사업의 포부를 밝혔다.
거창사과원협 본점은 은행과 마트, 주유소, 농자재판매 뿐만 아니라, 이번 택배사업으로 포괄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