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옥 거창군 부군수는 1월 30일 노인·여성, 장애인복지관인 거창군 삶의쉼터에서 행정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400여 명의 어르신들과 장애우들에게 일일이 배식봉사를 가진 뒤 자원봉사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 부군수는 지난달 29일 제28대 거창부군수로 취임해 AI예방, 각종 농업분야 사업장, 재해예방 현장 방문과 12개 읍면 순방 등을 마치고, 이날 복지관인 삶의쉼터에서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벌였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본청 실과와 읍 소재 직속기관과 사업소 19개 부서에서 매월 3회 부서별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거창군 삶의쉼터(관장 일광스님)는 2008년 6월 26일 부터 연면적 5,508㎡에 노인시설, 여성시설, 장애인시설을 갖춰 지역의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5,1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고, 1일 평균 540여 명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창군의 대표적인 복지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