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류지오)은 1월 30일 가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전영개)로부터 쌀 20kg들이 10포대를 기부 받아 저소득주민 10세대에 전달했다.
전영개 회장은 “최근 가북면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후원·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협의회 또한 이러한 후원 행렬에 동참하고자 회원의 의견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나눔 문화 조성 참여 뜻을 밝혔다.
이날 쌀 기부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20명이 참석했으며, 기부한 쌀은 기존 쌀 지원 가구와 중복되지 않도록 엄선해 전달했다.
가북면은 지난해 12월 부터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을 면민에게 홍보해 1월 2일부터 현금 396만5,000원, 곰국 정기지원 12세대 후원 협약, 쌀 개인 기탁 1,400kg 등 따뜻한 가북 공동체 만들기를 위한 후원·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