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조길영. 사진)는 2017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서 도내 18개 소방서 중 우수 소방서로 선정돼 경남도지사 표창 및 시상금과 우수관서 수치를 수여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소방관서 종합평가는 매년 한 해 동안 소방관서에서 실시하는 각 분야별 소방안전대책과 더불어 현장활동점수 등으로 평가를 통해 도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경남을 실현하기 위해 시행됐다.
 

 거창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선제적 대응능력 확립, 지역민과 함께하는 봉사 소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소방서는 ▲2017년 봄철 화재예방대책 추진 상위 성적 ▲도상훈련 대상정보 및 지수리 숙지도 평가 1위▲주택용 소방시설 설치홍보 특수시책 1위 등 각종 대회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조길영 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전 직원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준 결과라 더욱 자랑스럽다”며 “2018년에도 더욱 적극적 자세로 소방정책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