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이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사과 출하로 분주한 모습이다.
거창사과원예농협은 농협유통과 대형마트 3곳(롯데마트, 홈플러스, 탑마트), 도매시장 등으로 하루 평균 50톤의 거창사과를 출하하기 위해 상품포장과 품질관리에 여념이 없다.
윤수현 조합장은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연일 혹한 속에 사과출하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맛좋은 거창사과 유통을 위해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청탁금지법이 10만원 이하 국산농산물에는 적용이 되지않도록 개정됐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농산물 유통의 부진이 지속되고 있어 안타깝다. 엄격한 품질관리와 다양한 거래처 발굴을 통해 거창사과 소비촉진에 힘쓰겠다.”며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호소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