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산림조합(조합장 변상기)은 2월 6일 오전 본점 대회의실에서 제56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강주호 산림조합중앙회 부·울·경 지역본부장, 조태원 산림조합중앙회 초빙교수, 문영구 거창군 산림과장, 임원 및 대의원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변상기 조합장은 “지난 1년동안 조합원들과 약속했던 일들을 기필코 달성하기 위해 전 임직원들이 수처작주정신으로 일심단결해 건전하고 투명한 경영을 통해 자립경영 기반강화를 탄탄히 다진 한 해였으며, 이는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의 결과”라고 했다.


특히, 2014년 선도산림경영단지 공모 선정으로 2015년부터 10년간 140억원의 선도산림경영단지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산주의 수익다변화, 지역인력고용, 산림자원 활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새벽을 여는 조합으로 혁신하여 안정성, 수익성, 성장성등 운영 전반에 대한 내실있는 조합경영으로 자립기반을 조성했다.


변상기 조합장은 “조합원과 소통하는 따듯한 조합이 될것이라”며, “올 한해도 조합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림조합중앙회장 표창에 이사 백재인, 이사 신시범, 금융과장 박인자,  조합장 표창은 대의원 손재엽, 영림단 옹경민, 조합원 탁형태, 지도과장 강영환 씨가 각각 수상했다.


더불어 변상기 조합장이 호음산 선도산림경영단지 육성과 발전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주대표 거창신씨요수종중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