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임영희)가 설을 앞두고 2월 7일 농업인회관 앞에서 요양원, 장애인시설 12개소에 한돈 350kg을 공급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돈 농가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회에서 주관, 거창군지부는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사회와 함께 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임영희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행사를 가진 데 대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한돈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역요양원과 장애인시설 관계자들은 “나눔 행사를 통해 지독한 한파에도 마음은 따뜻한 명절임을 느낄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