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월 8일 거창소방서, 거창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대, 의용소방대 등 기관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설을 앞두고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재 등 재난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기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재난은 예방으로 안전은 실천으로’라는 구호제창과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고, 거창읍 로타리에서 전통시장까지 가두캠페인을 통해 홍보 팜플렛과 기념품을 나눠주며 안전의식과 안전문화 정착에 힘썼다.


군은 관내의 재난발생 상황을 유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재난취약시설(소방, 가스, 전기위험시설 등) 재난예방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과 사전예방만이 재난으로부터 거창을 안전하게 지키는 최선”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