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이장연합회는 2월 부터 새롭게 임원진을 구성하고 군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이장의 맡은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장연합회 결성 당시부터 초대회장을 맡아 지난 15년 동안 이장연합회발전에 헌신해 온 김경수 회장에 이어 남하면 송강훈 이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기타 임원진은 부회장 가조면 임채옥 이장, 감사 마리면 천명근 이장과 웅양면 김봉덕 이장, 사무국장 남하면 이봉규 이장으로 구성했다.


송강훈 신임 회장은 “힐링과 승강기 도시, 행복한 거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 거창군 이장 모두가 주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03년에 결성된 거창군 이장연합회는 지역 이장 267명을 대표해 읍면별 이장자율회장, 부회장, 총무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거창군과 지역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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